태껸무고춤 12마당 전승자, 고용우 선생님

고용우 선생님은 1952년 출생으로 체부동(사직골 지역 중 하나)에 살며 1969년 고등학교 재학 중 송덕기 선생님과 태껸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제자가 되었습니다. 송덕기 선생님과 같은 동내여서 매일 찾아가 배우다 30세 이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송덕기 선생님의 제자 중 하나인 택견 국가전수생이었던 이준서(李峻瑞, 1962~) 선생님과 함께 태껸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1985년 9월 고용우 선생님은 현대 무술의 메카인 미국 로스 앤젤레스(Los Angeles)로 가서 태껸을 계속적으로 정리하며 태껸 전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2003년에 국내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 2008년 미주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를 통해 기사화 되어 크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2008년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에 전수활동을 시작하여 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송덕기 선생님께 전수받은 기술과 기법들을 꼼꼼하게 지도하시며 그 응용방법과 기본 원리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송덕기 선생님의 제자들이 1980년대 집중적으로 배운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1969년을 시작으로 1970년대 전수를 받았으며, 16년 간이라는 가장 오랜 시간 전수를 받았습니다. 오랜 전수 기간에  태껸의 가장 마지막 단계라는 ‘태껸춤’까지 배우셨습니다.

| 2018-01-09T20:25:58+00:00 1월 9th, 2018|위대태껸|0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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