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은 최고 기능의 운동이자 체육이다. – 그런데 위기라니 1

위대태껸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태껸 자체에 집중을 하고 위대태껸을 할 수 있는 시범 인원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태껸 알리기를 하며 태껸을 좋아하고 태껸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모여 30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 중 성인이 대략 20명 가량 되고 있습니다.

잘되는 것 같지만, 여기서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태껸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여가로 체육활동(스포츠 및 무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주 답은 간단합니다. e-나라지표에서 국민생활체육 참여현황을 참고하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16년까지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표는 맨위의 사진(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 조사 – 격년 실시에서 15년부터 매년 실시로 통계주기 변경)과 같습니다.

분명 이 표를 본다면 사람들의 삶은 2012~2013년에 비해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이 높아졌습니다. 체육인구가 늘어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주변 태권도 관장님들은 왜 위기를 말할까요? 나라에서 조사한 지표가 거짓일까요?

* 정규 학교체육 외 생활체육 강좌 및 강습 종목은 2016년 기준 상위 10순위까지 나열함

이 순위를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태권도는 5위에 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사이 11.6%에서 6.1%로 절반 가까이 강습경험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무술관련된 내용은 없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 무술들의 지표는 항상 태권도와 같다고 봅니다. 전체인원은 반이되었습니다(학생들만의 지표에서는 태권도만 증가세가 있지만[비율상만], 타 운동은 전체적으로 줄었습니다.)

검도가 늘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때 무슨일이 있던 것일까요? 태권도 증가분은 비율상입니다. 사설도장이 망하면서 구체육센터 등에서 접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 가장 괄목할만하게 성장한 시장은 요가와 필라테스, 태보입니다. 그 다음은 헬스(보디빌딩)입니다.

그 중 요가와 필라테스, 태보는 음악이 있고 함께 어울려서하고 고강도가 아닌 점에 있습니다. 체육활동참여자 (59.5%) 중 전체적인 인구의 지표는 그렇습니다.

그 중 무술(무도)은?

위의 표3-3-26 은 20세 미만의 교외 체육활동 참여율입니다. 전체 인원으로 본다면 위의 지표는 사실상 태권도 외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주 극소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나머지 해석에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우리가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지금까지 무도가 흥했던 시기가 있었고 그렇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왜일까요?
너무 많은 체육 프로그램(종목)들이 등장한 것이라 봅니다.

90년대까지 선택의 폭이 적어서 무도를 했던 인원들이 있을 것이고 정말 무도가 좋아하서 선택한 인원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무도(무술)를 좋아서 선택하는 인원은 소수인 점인데, 무도나 태권도의 전체적인 하락은 이미 지표에 나와있듯. 새로운 무도 종목 주짓수, 크라브마가 등의 등장으로 기존 무술에도 영향을 서로 받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결국 전체적인 참여인구의 감소에서 서로 종목끼리 나눠서 먹거나 죽어나가는
제로섬 게임이지 않을까 합니다.

 

위대태껸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위대태껸의 정체성 등을 보이기 위해 활동하는 동안 관찰해 온 내용입니다. 기존 무도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선택한 무술에서 여간해서 쉽게 바꾸는 경향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각 무술의 생존은?

체육활동참여인구가 59.5% 중에 대부분 헬스, 필라테스-요가, 골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지표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무도에 관심을 갖을 만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나머지 비참여인구 40.5%가 참여하게 할만한 컨텐츠(프로그램) 개발은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이 인구들은 시간이 없어 일반 활동도 참여 불가능하다 답한 인원들입니다.

 

무도를 하면 굳이 기술 연습만 해야할까? 는 관련 논문들과 함께 다음 편에 작성토록하겠습니다.

 

사담) 택읽남도 해야하는데 체육관 이전하면서 프로그램 정리와 관련 내용 정리하면서 손도 못대고 있지만, 잊지 않았으니 쉽게 영상으로 접할만한 내용들을 틈틈히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

| 2018-01-12T22:21:30+00:00 1월 12th, 2018|칼럼|0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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