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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중에 무도는 왜 안될까?

2017.11.5 / 0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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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는 왜 요근래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을까?

 

이런 고민은 매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사실, 기능적인 측면을 한다고 했을 때, 무도에서는 스포츠가 가지고 있으며 필요로하는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말이다.

달려야 하고
던져야 하고
뛰어야 하고
밀어야 하고
당겨야 하고
박차야 하고
덧붙혀 잘 받아야 하고

그리고 추가적인 병장기(무게)를 다루거나 짝운동이나 개인운동으로 보조운동으로 무게를 치고, 무게와 함께 기능적인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정리하고 보면 소위 기능성 운동이라 불리는 것들에서 하는 것들이랑 별반 다른 것들이 없다.

다만, 다르다고 하면

상대성있게 움직임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순발력있게 먼저 들어가야 하고
상대가 먼저 들어온 경우에는 반사신경으로 함께 움직이며 피하냐 받냐 같이 치냐, 엉기냐

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과거

내가 이렇게 배웠으니 이렇게 가르친다.
원래 무도는 이렇게 순서대로 해야하니 이래야 한다.

라는 생각에 너무 사로잡힌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결국 몸으로 하고 숙달이 되야 한다.

그럼에도

원리를 알면 혼자 할 수 있어요
몸쓰는 방법을 알면 기술이 좋아져요

원리 설명과 몸쓰는 방법은 기본적인 것이고 상대 연습이 중요하기도 하다.

 

그러려면 여러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루하지 않게 체력을 끼워넣어야 하고(사실 기술만 아는 사람보다 우격다짐 피지컬이 필요로 하기도 하고, 초보때는 기술보다 체력이라 생각한다. 많이 맞을 수 있고 버틸 수 있는 체력에 의구심과 노력이 있으면 기술은 좋아진다 생각한다. 소화할 수 있는 체력만큼 도전할수도 있고), 그리고 원리를 알 수 있게 반복적인 무술 동작 수련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무술이 쓰이지 않는 시대라 무술을 안해요. 이게 변명이지 않을까도 싶다.

운동을 접근해서 고차원적인 운동을 알려주면 무술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운동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몸을 만드는 것이지. 그 맛을 알면, 기능적인 움직임(기술)도 애착이 가지 않을까 한다.

 

결국 서양(사람들은 현대적이라 느끼는 무술 ㅎㅎ)에서 들어온 격기 종목들이 이런 포지셔닝을 하고 하고 있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그 알맹이들은 해나가고 하느냐가 아닐까. 한복에 대한 고민이나, 국악이나 한국무용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미 말하주고 실패한 것들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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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구큰타

위대에서 태껸을 연구하고 알리는 구큰타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이나 의견을 이곳에 정리합니다. 일상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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