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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x 태껸 읽어주는 남자 :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창제원리와 택견:위대태껸>

2017.10.9 / 0 Comment

Profile 구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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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으로 자랑을 꼽는다면 한글일 것이다.

 

한글은 민족의 스승으로 불리는 세종대왕1) 께서 집현전의 학자들과 함께 오랜 시간 작업한 연구 결과로 지금까지 쓰이고 한자가 주류이던 시절에 대중들에게 한글을 널리알려 지금은 한글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세종대왕 안계셨으면, 우리도 한자키보드를... 썼을지도.

 

어려운 한자는 특정계급의 사람들만 향유하는 문화였다. 그리하여 당시 백성들은 문자와 거리가 멀었다.

 

한글 창제 원리는 매우 과학적이면서 근간은 심플하다. 그 근간의 과학성과 조합성은 수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택견을 하는 작성자는 한글의 원리와 위대태껸의 원리와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태껸의 모체의 동작은 한글 기본인 초성, 중성, 종성의 천지인의 원리를 닮아있다. 어깨불림, 굼슬르기, 허리재기의 원리는 활갯짓, 품밟기, 겨누기로 이어지고 이는 서로 한글이 초성, 중성, 종성이 따로 글자나 문장이 될 수 없듯 서로 연결되며 품밟기의 걸음, 활갯짓의 얼르기, 허리재기의 겨눔과 힘의 연결로 이어진다.

 

활갯짓 중 하나.png
이해를 돕고자 사진.

 

초성에 쓰이는 글씨가 있고, 중성에 쓰이는 글씨가 있고, 종성에 쓰이는 글씨가 있듯. 태껸에는 어깨불림, 굼슬르기, 허리재기에 연결되는 동작들이 있다.

 

굼슬르기에서 파생된 품밟기는 밟기와 걸음으로 연결이 되며, 품밟기, 갈지자밟기, 뒷품밟기, 반보잦은걸음, 사면밟기(사면들어가기)로 이어지며 걸음이 되고 그 걸음은 빼서 밟기도 재게밟기도 하며 리듬과 힘을 만들어낸다.

 

어깨불림은 활갯짓을 만들어내며 상대를 얼르는 동작으로 생성이 되며 각 자세의 형태를 만들고, 그곳에서 품밟기의 방향성에 따라 손질(손바닥, 주먹 등의 타격과 상대를 잡아채고 걸어채는 동작들)을 만들어낸다.

 

허래재기는 허리를 써서 굼슬르기의 힘과 어깨불림의 힘을 이어주며 힘을 가속시키고 어깨불림(天)과 굼슬르기(地)의 힘을 극대화를 만들어내고 그 두개의 원리의 조화를 맞춰준다.

 

이것들의 연결에 의해 기본동작들이 만들어진다(낱기술). 기본동작은 물론 쓰일 수 있지만 겨루는 형태에서는 사용이 힘들다. 이에 오래 누적되어 온 기술(문장)으로 그 원리를 연결하며 사용하는 방법과 연결하여 힘을 이어나가는 방법과 동선의 흐름을 익힌다.

 

택견의 기술이 연결되어 나가는 부분에 원리에 맞는 동작을 바꾸어 사용하면 언제든지 기술의 변화가 가능하다. 문장의 작성방법과 매우 유사하게 되어 있다. 이런 부분을 들어 택견은 낱기술로 되어 있다는 오해도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이다.

 

기술 중 곁치기.png
기술 시범:마주대기 중에 곁치기

 

변화가 매우 유동적이라는 부분일 것이다.

 

무술의 기술이나 원리가 대부분 문장의 형태와 같이 사용이 되겠지만, 그 중에 태껸은 우리들이 사용하는 한글의 창제원리와 비슷하다라는 것이 작성자의 생각이다.

 

태껸의 삼요소. 굼슬르기, 어깨불림, 허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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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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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구큰타

위대에서 태껸을 연구하고 알리는 구큰타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이나 의견을 이곳에 정리합니다. 일상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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