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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2017.4.2 / 0 Comment

Profile 구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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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벗꽃이라는데, 난 목련 보면 봄탐.

 

봄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길과 여기저기에서 1983년 택견에 나온 동작과 기술을 써먹어 본다고 하면서 다닐 때 있던 과거를 지나,

군대에서 다리를 다치며 얻게 된 소중한 동료들이다.

 

지금은 여기, 저기에서 서로 다른 일들을 하며 지내지만(그래도 그 중 세명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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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매가 함께 못 했지만, 성주 갔을 때... 그러고 보니 우린 함께 전체 같이 나와서 찍은 인증샷이 부족하구나. 여기 칼국수 맛있었지.

 

극한류멤버 그 뒤를 이어서 규모가 더 커진 소마한량패 멤버들이 보고 싶네.

 

이제 앞으로 나가면서 암사자의 말대로 두팀은 기억과 추억의 언저리에 두고 앞으로 나아야 하네.

난 꼭 봄만 오면 봄타는 듯. 참 이영훈 같은 인상을 갖고 싶었는데, 타고난게 사납게 생겨서 ㅎㅎㅎ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갈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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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구큰타

위대에서 태껸을 연구하고 알리는 구큰타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이나 의견을 이곳에 정리합니다. 일상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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