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대태껸(윗대 택견)을 합니다.

택견인 飛流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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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10년까지 한동안 논란이 되었던 위대태껸(윗대 택견).

 

그 논란은 한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물론, 저 역시 위대태껸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이런, 궁금증과 흐름에 대한 것은 대학에서 그리고 군대에서도 지속되었고, 또한 복학해서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어린 시절, 대한택견을 통해 택견을 접하였고, 한국택견(충주택견)으로 지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학팀으로 결련택견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저의 동기들은 저를 포함하여 한국택견, 대한택견, 결련택견(당시: 서울택견계승회)에서 각 자 활동하여 대학을 입학했고 함께 절충안 되는 택견의 형태를 연구하여 구성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동기들과 함께 문헌에서 현재 택견과 서로 다른 내용을 집어내고, 문헌과 일치하는 것을 맞춰보는 생활을 해왔었고,
그러다 정리된 것이 제가 활동할 당시 용인대학교 택견동아리 북새통의 스타일이 적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타일보고 택견룰에 맞는 격투기다, 아류(亞流)다 하는 말이 많기도 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송덕기 선생님이 보여줬던 흐름과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몇 년 간의 고민을 통해 대학원을 진학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석사과정을 들어가며 제가 연구한 것은 현재 우리가 하고 알고 있는 택견의 형태를 전승한 송덕기 선생님의 생애와 제자들이나 주변인물들이 언급한 동작의 형태와 전수의 흐름을 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 년 간 고대했던 고용우 선생님, 이준서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만나뵈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매우 유익(有益)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은 연구자로서 중립(中立)을 지키고자 논문의 문장마다 출처를 찾아서 점검을 하여 정리를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질적연구를 하는 논문의 결론을 내면서 연역적(演繹的)인 결론 도출은 최대한 배제하고자 하였고 귀납적(歸納的)인 결론을 찾는 동안 저의 고정관념은 깨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결론을 내려 진지하게 위대태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것은 제가 택견을 하며 접촉하고 생성하였던 택견의 인연들에게 위대태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숨기는 것같기도 하여 이 글을 통해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위대태껸을 배제하는 경우가 다반이기에 제가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제가 여러 택견활동을 한 것 때문에 숨기고 다니는 것처럼 보일까 염려되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구큰타
구큰타
옛 웃대에 거주하면서 태껸 연구랑 위대태껸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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