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망가진 조선극장 터는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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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는 몇 공간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남인사마당과 또 하나가 조선극장 터 뒷뜰로 불리는 ‘옛 조선극장 터’이다. 도시인들과 관광객들로 넘치는 이곳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학습 관련 문화 행사나 전통 관련 행사와 정기적으로 택견을 시연하는 곳으로도 사용되어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장소 사진 : http://blog.naver.com/jm5728/150033084518)

올해(2012년) 옛 조선 극장 터에는 상점들이 들어섰다. 여름에 상점들의 문제는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고 조선 극장 터였던 조선극장 터 뒷뜰에 들어가 잠깐 쉰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조금 불편한 정도였다.

얼마 전 10월부터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문제는 점점 흉물처럼 변해갔다. 공원으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상점들은 천막을 쳐서 공원 통행을 막아버렸고 몇 시부터 인지 공원 중앙에도 상을 펴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술에 취한 손님들은 화장실이 가기 귀찮은지 화단과 하수도에 그냥 소변을 보는 모습도 보였다. 아래의 사진은 상점들이 공원(옛 조선극장 터)를 막아버린 사진들이다. 어디가 입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해 놓았다.

구큰타
구큰타
옛 웃대에 거주하면서 태껸 연구랑 위대태껸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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