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동두천시장배 택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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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6일 동두천시 이담전수관에서 주최하는 ‘제 4회 동두천시장배 택견 한마당’에 북새통의 05 김영문과 07 김경환이 참가하였다. 감독 겸 코치로 내가 운전대를 잡아서 가기로 하였고 08 도주성이 함께 하였다.

용인에서 동두천시는 생각보다 꽤 멀었다. 아침 7시에 만나서 간단한 끼니를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7시 30분 경에 출발하였다. 선수로 뛰는 아이들은 잠이 들고 운전을 하고 대략 2시간 정도 걸려 동두천시 차없는 거리 근처에 도착을 했다. 일정으로는 경기 시작이 오전 10시였기 때문에 잘 맞춰 왔다. 차를 주차한 곳 건너편에 할리스가 있어서 같이 커피를 하나 사먹고 경기 장소로 걸어서 이동을 했다.

그곳에 가니 여러 학교들이 있었고 후배들은 얼마 전에 제2회 고려대학교 대회(각희대회)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왔다고 즐거워 하고 있었다. 운영본부석에 가서 팜플렛을 받아서 보니 대진표가 있었다. 사람들 명단을 보면서 고민을 하는데 한양대 김지훈이 그거 바뀌었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바뀐 대진표를 다시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었다.

 

우리 첫 경기는 김영문과 한양대 김지훈이었다.

나의 지도도 추석 후 일정에 따라 2일밖에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전날 알려준 방법이 품의 이동 방법과 전환 시에 나타나는 공백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영문이도 그것을 잘 인지하였고 시합 중에 더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

 

두 번째 경기는 김경환과 성균관대 명륜의 전인기.
인기는 택견 수련 경험이 오래된 친구이다. 대학 동아리이지만 대학 이전부터 오래 수련한 친구여서 실력이나 기술이 좋고 승부욕이 강한 친구여서 항상 예전부터 상대로 나오면 고민을 하게 하는 친구이다.

경환이에게 지도했던 내용은 물론 이 글에서 비밀이지만 택견 경기 경험이 거의 전무한 경환이의 경기 운영은 매우 만족할만큼 잘 따라 주었다. 비록 마지막(경기 종료 직전)에 마음이 급해져 작전과 다른 양상으로 풀어 낸 것만 빼면 훌륭하다. 그 이전에 마구잽이(한택: 안아잽이)를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지 못한 것은 나의 지도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경기는 김영문과 강동 전수관의 김유신 선생님이었다.
김유신 선생님이 결승에서 우승을 했는데 김영문의 두 번째 선수로 만나게 되었다. 태기질과 걸이 방어 능력이 좋고 발질 잘하고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다.

 

 

 

김유신 선생님을 맞아 영문이도 경기를 잘 진행하였고 사각의 9장 매트에서 빙빙-돌면서 도망 다니는 경우 어떻게 더 자세하게 지도하고 작전을 쉽게 설명해야 할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경기 였다.

우리 용인대 북새통의 경기는 김영문의 패로 남은 경기가 없게 되어 택견 한마당의 남은 경기를 관전하며 영상을 촬영하였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다른 친구들 경기 또는 다른 전수관 관원들의 경기를 보면서 대학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다.

돌아오기 전에 피자를 사먹고, 고려대의 송조현이 분당에 살아서 같은 방향이라 차에 태우고 함께 발을 옮겼다.

제 4회 동두천 시장배 택견 한마당 경기 영상 보기 > Youtube.com

 

구큰타
구큰타
옛 웃대에 거주하면서 태껸 연구랑 위대태껸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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