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일 졸업식이구나

간만에 학교에 와서
2010년 2월 17일
100년만에 정장
2010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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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졸업식은 아니고

작년에 졸업한 동기들의 졸업식도 아니다
나도 한학기가 남아서 그런지 이번에 선배님의 졸업식인데 마음에 와닿는다
졸업한사람들을 보면 다들 참 힘들어보인단 말이야
학생시절의 기억은..
싸운기억 밖에 없네. 기존체제에 대한 싸움. 뭐 운동권이었나? ㅋ
등록금투쟁이니 학생회니 거창한 싸움은 아니였다.
기존에 무도계가 가지고 있는 폐쇄성과 예전과같은 끈끈한 의리로 갈구면서도 챙겨주는 것 없이
갈구기만 하고 정치처럼 밑에 사람 부려먹고 이득볼려는 것에 대한 학생으로서 자유나 자신전공에 대한 진리탐구 욕심… 을 추구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기존 세력과 싸움을 했다. 기존세력은 자기네 아니면 인정을 안하기에.
남은건 없다!
학생회를 해서 돈을 크게 만진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해서 번지르르 한 스펙을 가진 것도 아니다!
나는 택견에서 기존세력과 항상 동기들과 힘을 규합해서 싸웠고 콕하고 낙인찍히고
이번에 졸업하는 선배님은 용무도에서 그런 역활을 했다
콕 콕 콕 낙인찍힌사람들
길을 걷다가 예전에 함께 저항하던 똘똘한 후배녀석을 만났다
이번에 복학을 한다고 집을 알아본다는데 우리집 근처에 얻었다
아!!!! 그래도 난!!!!
스펙도!! 돈도!!! 얻지 못했지만!
든든한 형제같은 사람들을 용인대에서 얻었다!!!
그리고 중간에 눈치보고 겁내하던 녀석들이 조금식 변하고 무도와 시대는 단절되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
얻어서 기쁘다!
졸업하면 연락 쌩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서로 갈구고 감정싸움한 것도 없고 즐겁고 희희덕거리고 같은 힘을 모아 싸운 기억밖에 없어서!
언제라도 아무것도 없이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을 만난 것에 대해
그리고 날 인정해주고 끌어주는 윗 분들을 위해
충성하는 것
그리고 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후배들이랑 껄렁거리면서 까불 수 있는 것!
나의 형제들
난 복받은 놈이다!!!!!
낼 졸업식이! 세미나가 기대되는구낫!!!
그리고 조카 졸업식도!
조만간 교통사고 후에 4달만에 나랑 똑같이 생긴 우리 꼬맹이도 보러 간다!!!!
아아아아!!! 기분 완전 좋다!!!!
그리고 동생한테 내가 팟은 얻을 테니 그럼 내가 풍운에게 넘기겠네!
구큰타
구큰타
옛 웃대에 거주하면서 태껸 연구랑 위대태껸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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