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좀 아팠다..

키작은게 루저라면
2009년 11월 10일
암사자를 위한 캠 IC-101C, 나를 위한 캠 Sniper Cam
200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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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가 유행인 요즘 3살난 아들놈이 감기증세를 보였다.
지금은 다행이 나아졌지만 얼마나 마음 조렸는지 모른다.

아빠거리며 깔깔거리고 땡깡도 피고 소란도 피우지만. 내가 잘때 눈탱이를 때리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까지도 마음이 안놓인다.

괜찮아지기 전까지는 아무한테도 말을 못했다. 그냥 혼이 빠져나갔는지 모른다.
논문작업도 손에 안잡히고 불안하기만 했다.

정말 자식이란 존재,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할 때 목숨을 버릴 수 있겠구나 두려움없이 그런게 자식의 존재다.

이광기씨 일은 정말 남일 같지 않고 나도 두렵기도 하고 생각하면 심장이 미어진다.

정말 어떤 말로도 기운을 돋을 수는 없겠지만.

에릭 형님을 보며 위안을…

아버지..

구큰타
구큰타
옛 웃대에 거주하면서 태껸 연구랑 위대태껸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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